동영상 첨부하고 싶은데 많은 사람 얼굴 모자이크하기 힘들어 짧게 썰만 풀어볼까 합니다.
약 1분짜리 동영상이며 모자이크 잘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영상 전달드리겠으니 쪽지주세요;;;;
음슴체로 적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오늘 8시 50분경 부산의 모 지하철역 대합실에서 있었던 일임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건장한 여성이 80은 넘어보이는 외소한 할아버지의 멱살을 잡고
할아버지가 내 손을 만졌으니 성추행이다 (할아버지가 내 손을 긁었으니 폭행이다) 경찰불러달라 고함치며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고 있었음
지나가던 한 할아버지(할아브1)가 멱살잡은 여성의 손을 놓아라고 여성의 손을 건드니 그 할아브1 멱살도 잡으면서
너도 내 손을 잡았으니 성추행이다
라며 울부짖음
아... 도움주러 간 할아브1 당황하며 그 여자 손을 뿌리치고 도망감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흰색옷 입은 할아버지(할아브2)와 정장중년남(보빨추정) 등장
(여기서부터 영상 시작)
할아브2는 제정신이 나니네로 시작하며 여자한테 너무하다고 몰아붙임
여자는 자기 손을 연거푸 보면서 긁었다(만졌다)를 주장하며 빨리 경찰불러달라고 울부짖음
이에 보빨추정이 여성편을 들자 할아브2가 보빨추정을 몸으로 밀침. 그리고 답답한지 갈길 가려함
그러자 보빨추정이 폭행을 당했다며 할아브2를 붙잡음
많은 사람들이 이 장면을 보고 있었고... 점점 보여듬.
보지못한 한 할줌마께서 여성한테 그만하라고 다가가니
너도 나 건드리면 폭행범으로 고소할꺼얏!!!!
빼애애애애애애애ㅐ액 거림.
출근시간도 다가오고 더 이상 보고 있으면 암걸릴거 같아 현장 뜸.
이래서 하철이 타면 만세하고 다님
(다행이 2코스임)
옆에 쿵쾅이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도망다닙시다.
자리잡으려 건드리면 성추행 내지는 폭행이 되는 무서운 세상...
외소한 할아버지 어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이 문제가 될 시 댓글 주십셔. 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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