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 사건 글만 나오면 댓글다는 뉴비 분들이 몇명 보입니다
사건 피해자랍시고 우기는 분들 지인같은 생각이 듭니다.
거짓말 탐지기 언급하고...
무작정 거짓말 그만하고 사과하라고 하질 않나...
위 영상에서 보면 아무리 봐도 길이 좁아서 팔모으고 어깨 좁여가면서 지나가는건데...
성추행하고 팔 앞으로 모은거다라고 우기는 분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만....
저 좁은데를 어깨 펴고 사람하고 벽을 헤치면서 지나갈까요?
그리고 아무리 상식선에서 생각을 하고 또 해봐도...
주변에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쥐면 아무런 소란없이 지나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미친놈이 있어요?
성추행범이 사람많은데서... 소란이 일어나면 딱 걸려서 잡혀가기 딱 좋은데서 성추행해요?
바보에요? 생각이 있다면 저기서 누가 성추행합니까? 잡혀갈거 100퍼센트인데....ㅡㅡ;;;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상식선에서 이해가 되요?
이런걸 그냥 피해자라고 우기는 여자의 말이 일관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죄가 되요?
민사도 아닌 형사에서 왜 판사가 법정증거주의가 아닌 자유심증주의를 휘두르고 있는가도 의문이고...
그리고 거짓말탐지기?
증거로 못쓰는 이유가 심리적인 압박이 있는 경우나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에는 다 거짓으로 나옴...
고문 또는 수면부족 또한 거짓말 탐지기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기에 법적 증거로 채택이 안됨...
그리고 그 뉴비분들 답변들 중에 보면 개 어이없는게 하나 보이던데...
조두순 사건도 피해아동의 증언만으로 구속됬다는 뜻으로 적어 놨던데...
미쳤어요? 그 아이가 조두순 그 개새끼때문에 장애판정을 받은거 몰라요?
곰탕집 피해자라고 우기는 여자 엉덩이에 무슨 증거라도 남았어요?
하다 못해 그날 입었던 옷에 움켜쥐었다는걸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 증거라도 있어요?
그리고 이 글을 쓰게된 가장 큰 이유는
조두순 개새끼랑 비교하는 댓글보고
진짜 입에서 "와~ 이거 모자란거나 미친거 아냐?" 라는 말이 절로 나와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쓰는거임...
그런데 오른손이 의심스러운게 맞기는 합니까?
제눈에는 털래털래 가다가 길이 좁아지니 모으는거 밖에 안보이는데....
저기 장애물 안쪽에서 뭔가 움켜쥐기 위해서는 팔이 비정상적인 각도로 움직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손목만 270도 정도 돌아가는 사람 있나요?
그리고 서서 같은 각도로 손을 내밀어 봤는데 아무리 봐도 팔꿈치 각도랑 손목 각도가 안맞아요...
무언가를 손가락을 다 써서 움켜 잡으려면 저 자세가 무너지는게 정상입니다.
실제로 서서 저 각도에 맞춰서 움직여 보세요 움켜쥔다는 행위를 하기 위해서
어깨부터 해서 팔꿈치 손목을 얼마나 움직여야 하는지...
그리고 피해자 여성이 일관되게 진술한건 스친게 아니라 움켜쥐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 들어갈때 궂이 손이 저리 여자쪽으로 들어갔다 나와야하는지 이해가 안됨
스친거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상황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저 피해자라고 말씀하시는분이 움켜쥐어다고 증언하는 부분이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사건당시 제 동생(남자입니다..)과 설전이 벌어졌지요. 가능하다 가능하지 않다...
그래서 비슷한 구조와 상황에서 아무리 리허설을 해봐도 움켜쥐기 위해서는 저렇게 안나오더라요.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근본 개념 자체가 잘못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지나갈 때 여자 쪽으로 손이 들어갔다가 여자 지나가고 나서야 손을 앞으로 모으고 있어요.
우리가 공분하는 건 옳지 않은 판결과 그 절차였지 무죄를 유죄로 몰고 갔다는 접근이 아니었습니다.
죄의 유무를 가리기 전에 '넌 유죄..왜? 여자가 일관되게 진술했으니..' 이게 잘못된 사건이란거죠.
기소 당시도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이라고 지들 스스로도 인정한 사건입니다.
저는 그것도 이상한겁니다.
정확하게 이거다 라고 내릴 기준이 없는데 판결은 내려지네요...
증언 또한 증거가 필요한 부분인데...
단 과한처벌이 잘못 됬다고는 생각함
여자는 의도적으로 움켜쥐어도 무죄 때리는 꼴페미 공화국임
야동 쓰리즈 얘들은 알밥이냐 너무 티나네?
돌머리 부심은 사절....
여성을 지나가는 시간 1~2초 그사이 남성이 여성을 인지하고 만져야지 이거 판단이 될까요?
사건 전부터 기회를 잡을려고 계획을 했다면 모를까 순간적으로 여성을 보고 주위 시선 확인한 후 엉덩이를 만진다? 이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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