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부시게 처음 봤을때 뭐 김혜자배우가 뭐 저런 드라마를 하나 했는대..
결말 쯤 와서 너무 슬프네요..ㅠㅠ
아버지가 사회복지에 일해서 1996년 쯤에 불우이웃돕기행사(아버지 따라갔음 ㅎ 구경하러요 ㅎ)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김혜자님이 하얀 원피스에 하얀 양산들고 덕수궁 돌담길을 혼자걸으며 집에가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모습 그리고 지금 어머님의 모습 또 부모님들의 아름다웠던 기억과 청춘을 생각지 못한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ㅠ
모두들 힘들고 어렵더라도 부모님 한번 챙겨줍시다요~~^^!!화이팅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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