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이사하느라 일정을 빼곡하게 잡았습니다.
목요일은 전주인이 해준다는 바닥나무 일부시공 3,4평정도?
금요일,토요일은 방에만 장판시공, 벽지시공, 필름시공 하고
오늘 일요일날 청소업체 불러서 11시부터 시공중 4시까지
민원이 4번이 들어왔다합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찾아가서
조용히하겠다 죄송하다고 업체사장이 내려갔는데도
문도안열고 안에서 소리를 꽥꽥지르며 당장철수하라고
10분안에 안나가면 가만안놔둔다고 그래서
업체사장이 그제서야 전화해서 철수해야될거같다며
저에게 오늘있었던일을 말해주네요.
목요일 바닥시공할때는 제가 잠시들렀을때 민원이 들어와서
경비아저씨가 위아랫집 싸인 받아야된다고 인사라도 드리라고해서
제가 직접가서 아파트에 처음이사오는거라 잘몰랐다.
그리고 전주인이 통보해준다고 얘기했는데 그런줄알고있었다
죄송합니다 하니 원래 싸인받고 해야되는거라고하며,
언제끝나냐그래서 오늘은 1시간안에 끝난다니 그게 오후6시정도
됬습니다.
근데 오늘 시끄러운것보다 청소하는데 시끄럽다고 난리를 쳤다는데
이거 어떻게해야하죠? 청소업체분들도 이런경우 처음이라고
민원들어와서 정말 신경써서 조용히했는데도 시끄럽다그런다고.
이제 갓난아기까지태어나서 애가 셋인데 이거 어떻게해야되나요.
내일 이삿날이라 가자마자 인사드리고 죄송하다하고 음료수좀
사가려는데... 잘지낼수있을까요.. ㅜㅜ
지금사는곳에선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한적 한번도없었는데 ㅜㅜ
저도 남들한테 치해주는거싫어 아이들한테 뛰어다니지말라고하고
애어매트도 4개사서 깔고.. 나름 노력은하는데
이거 왠지 느낌이 좋지않네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이신가자마자 꼭 인사드리고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솔직히 쉬운 아랫집은 아닐 거 같습니다.
님 좃된거임ㅠ
장담하는데 이번에 어케 넘긴다고 해도
살면서 조금만 쿵쿵거려도
거품물고 올라와서 ㅈㄹ ㅈㄹ 할겁니다
정상적인 사고 방식있는 사람이면
입주 인테리어 공사니까 몇일 시끄럽고
말것지 하고 넘기는데
저런 개진상들은 그런거 없음
고난의 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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