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하나 쓰고있습니다
이곳엔 텔레비젼이 없습니다
어차피 일하느라 티비볼시간도없고
또 보고싶지도 않네요
한전에서 전기요금이 날아와
심심해서 내역을 천천히 살펴보니
TV수신료 2500원이 떡 붙어 있네요
TV를 안보는데 이걸 왜내지?
1년이면 3만원인데.. 나같이 모르고 내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을텐데말이죠
지로영수증에 친절하게도 KBS전화번호가 적혀있네요
전화거니 상담원아가씨가 받습니다
티비를 안쓰는데 요금청구가 되었다고하니
컴퓨터는 몇대냐?
리모컨이 달린 모니터가 있느냐?
두가지 물어보고
컴퓨터는 한대 노트북은 와이파이 쓴다고했고
리모컨달린 모니터는 없다 했더니
다음달부터 청구하지 않겠다고하네요
와 씨발.
이런 도둑놈새끼들이 없네요
사무실이나 기타 장소에 티비 없으신분들
한전고지서 잘 살펴보시길
뉘앙스가 리모컨달린 모니터있으면 기냥 받겠다는 뉘앙스였어요
눈으로 확인같은것도 없네요
3개월치만...
나와도 낮에는 빈집이 많아서...
수신료 없어져야 하지만 기본적인거 모르고 이리 뭐라하면 안되죠 본인이 몰랐던거지
뭐가 기본인가요?
전기세 고지서에 왜 tv수신료가 붙나요?
어리숙하고 모자란 사람들 눈속이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전기세 고지서에 붙여 나가는 겁니다.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보면 개돼지들이 아직도 많긴 많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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