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버스타고 가는데 옆에서 20분째 계속 통화중인데
오늘따라 왜이리 거슬리는지...결국 눈뜨고 보배 들어왔습니다.
저는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전화오면 이따통화하자고 하고 바로 끊거나 아예 안받거나 합니다.
저는 이게 공중예절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이게 공중예절인지 의문이 드네요. 하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통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보배 형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옆에 처자는 끊을 기미가 안보이네요...오늘따라 감정조절이 안되네요. 소심해서 대놓고 뭐라 못하겠고 전화온척해서 조금 큰소리로 버스안에선 통화안하니깐 전화좀 작작 해라라고 말하고 싶네요....
포기하고 받아 들이세요.
생각보다 효과 좋습니다.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고 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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