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아래X안 트XX라 2차에 사는 입주민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삼성건설에서 래미안으로 분양할 당시 1,2차를 동시에 분양했습니다
1차보다 2차의 위치가 삼양사거리와 가깝고
추후 개통 예정이던 경전철과도 가까워서
분양을 원할하게 하기위해 두 단지의 세대수를 비슷하게 맞추려 2단지쪽에 1단지의 6개동을 구분해서 분양을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분양가와 현시세가 조금씩 1차 보다 2차가 비싼게 현실이구요
어찌됐든 같이 입주한 이웃끼리 그동안은 잘 지내온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난
12월4일 1차 대표자회에서
저희 2차 두개의 주출입구중 하나인 후문 쪽에
자신들의 아파트6개동을 지나다니는 2차 차량때문에 도로가 파손된다며 일방적으로 철제볼라드 3개를 설치하고 말았습니다
1년에 도로파손 복구비가 1억8천만원 소요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어디에도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구요
이에 저희 2차 주민들은 길음역쪽으로 들어오거나 나갈때 정문이나 다른 좁은 출입구로 2~3분(차량기준) 돌아오는게 현실입니다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나만 편하면돼 아 몰라~
이런 심보가 어디 있습니까?
저희 2차 대표자회는 어떻게 대응할지,
계속 구청과 서울시에 민원만 넣고 있구요
이에 보배드림에 하소연 드립니다
저희 래X안 트XX라2차 1200여 세대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주로 유게에 들어와서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많이배웁니다
문제시 타 게시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답답해서 올렸네요
여러차례 미팅을 갖었는데 진짜로 1차에서는 일방적인 통보만 하더래요
저희 2차 동대표 회장님이 너무 부드러우신 분이라 강력하게 어필을 못하신거 같더군요
집값은 2차가 조금 더~
그래 봐야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그게 단지내 도로인지 도로인지?
201,2,3동과 204,5,6동 사이로 출입구 하나 만들면 되겠구만.
잘 만들어 놓은 기존의 출입구를 놔두고
새출입구를 만드는건 돈낭비 같습니다
기부채납, 주변지역과 협조상생과 관련된 내용이 다 포함되어있죠.
그리고 저 상황은 분명히 교통계획과 기부채납에 포함된 내용이며, 입주자 대표회의가 보관해야 될 서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관할 구청 주택과에도 관리처분계획 승인서류 및 조건 내용이 있고요
저 도로는 분명히 공도로 기부채납이나 인접주민들의 통행권을 보장해주도록 설계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일반 분양아파트와 달리 재건축조합 아파트는 조합원의 재산권 권리와 공용재산부분에 대한 처분 부분도 조합원으로서 승인한것으로 보기 때문에 분명히 길을 막은자가 일방적인 권리 행사를 한것으로 봅니다.
우리나라 공동주택법에는 이러한 상황에 맞는 조례가 없답니다
아런 일이 발생한 적이 없다는 말이죠
상담해 준 직원들도 열 받아 하던데요
참고하셔유.
지하주차장 위치까지 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수있겠지만
저 부분을 막은것은 많이 이기적인것같습니다
저사람들 생각은 "조금씩만 돌아가면 우리가 엄청 안전하고 편한데" 라는것같네요
아무튼 1차 입주민들의 권리행사는 잘못된것이고 시정되어야 하지만 말로안될것같아요
그냥 부셔버리자고 하시던가 아예 초입을 막아버려서 1단지도 삥 돌아가게 만들리든가;;;;
공유도로이므로 자기들 맘대로할 권리는 없습니다 1단지 땅도 아니라면서요
/> 죄송한데 1,2 차 바꾸어서 이해하신거 같네요
볼라드 설치할때 돈도 꽤 들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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