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존경을 하긴 하냐??)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립니다.
(사죄라면, 허리숙여서 꾸벅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니야??)
이번 일로 마음 아파 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모습을 뵈면서 저 자신 백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리를 아는 사람이 그래?? 그리고 우리는 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짜증이 난거다!!!)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 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더욱 무너져내립니다.
(우리는 억장이 무너진다)
국민 여러분 돌이켜 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여정은 더 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에겐 악몽같은 시간이다!!!)
저는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 했을 때 부터 대통령에 취임하여 오늘 이 순간에 이르기 까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순실과 순득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했겠지.....)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너같은 양반이 처음부터 대통령을 꿈꾼게 사리사욕이다...에혀..)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비아그라는?? 태반주사는?? 마늘주사는??? 이거 다~~ 너 좋자고 한거 아니야???)
.
하지만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결국 저의 큰 잘못입니다.
(안걸리게 관리 했으면 하고 아쉬워 하는거지 지금????)
이번 사건에 대한 경위는 가까운 시일안에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가까운 시일이 아니라 지금당장 대면조사부터 받자니까!!!!)
국민 여러분 그 동안 저는 국내외 여건이 여러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숱한 밤을 지내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습니다.
(고민한 결과가 이거냐?? 고민말고 다른걸로 숱한밤을 지새우며 지냈겠지...)
이제 저는 이 자리에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습니다.
(하... 시간끌기 제대로 하네... 국회에서 싸우고 그러는사이 시간 때우겠단말 아니야???)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 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 직에서 물러 나겠습니다.
(아니~!!!! 지금 당장 그만 두라고!!! 몇번을 말하냐!!!!!)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아니아니~!!! 대통령직을 내려 놓으라고!!!!!!)
하루속히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벗어나 본례의 괴도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러면 니가 내려오면 된다고!!! 아 쫌!!)
다시 한번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정치권에서도 지혜를 모아주시길.....................호소드립니다.
(썅!!! 엄한소리 그만하고 쫌!!!! 어?? 어?? 어??)
지금 무거운 이야기를 했으니...........
(뭔소리여~!!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뻘소리만 늘어놨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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