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시행사 30 중반 과장이지만 막내로 재직중입니다.
아침부터 법인차량 떄문에 화가나서 일기겸 조언이나 충고구하고자 사실대로 적습니다.
현 회사는 제가 속한 법인외에 다른업종의 법인2개가 있습니다.
제가 소속된 법인에 직원4명에 법인차량 2대에 10말 출고예정 1대까지 총 3세대가 됩니다.
물론 제가 막내다 보니 저는 자차운행합니다. 오늘 경영지원부서에서 차량운행일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차량운행일지 잘 작성하라고...그렇게 운행하시는 2분은 잘 작성하고 있다고 대답하시더군요.
제가 작성하고 있으며 현재 3개월 미작성되었습니다.
그걸 솔직히 얘기했습니다. 3개월 작성안됬는데요. 3개월 정말 바빴습니다. 그리고 법무업무를 하다보니
증빙자료랑 맞춰서 작성하다보니 1개월 작성하는게 2일정도 걸립니다.
그러니 느닷없이 사장이 운행일지떄문에 세금 맞으면 니 월급에서 깐다고 하는겁니다.
순간 욱해서 저는 법인차 핸들도 한번 안잡아본차에 제가왜 월급까지 받쳐야 되는거냐고????
그러니 사회생활이 그런거랍니다. 막내이니 니가 적는거라고...저는 지금 회사 경리업무까지 가중되어 있다보니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결재서류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을때는 결재가 10건이상 될떄도 있구요.
그리고 거래 은행도 많다보니....은행출금전표 적는것도 일도 그렇고 회사 공과금까지 일이이 제가 다챙겨야됩니다.
그래서 밑에 경리업무 직원한명만 충원해달라고하니. 새직원뽑으면 저를 짜른다네요.
이런말까지 들으면서 남아 있어야 되나요???
참고로 회사의 모든서류는 제손에서 작성되고, 또한 위에분들 서류 어디있는지도 모를정도로 모든 내부업무를 제가 하고있습니다. 또한 누가 잘못하든 법인에 금전적 손해가 발생되면 모든 책임을 저에게만 니 월급 깐다. 이번달에 월급 안준다.
이런말 들었구요. 타법인 2곳의 대리들보다 실수령액 작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보니 연봉은 작으나 대리들은 2달에 1번정도는 비정기상여를 지급받다보니 연말정산금액 수령액은 저보다 많은 상황입니다.
정말 이렇게 아침부터 불쾌하고, 수치심을 주네요. 이런회사 다녀야 할까요?
에혀.. 본인껀 본인이해야지 ㅡㅡ
아니 사회생활이 본인껀 본인이 해야되는거 아닌가 ㅋㅋㅋ
진짜필요한사람이면 사장이 대우더좋게해서 잡을것이고 그냥그런사람이면 그만두라하것지요ㅋㅋ
그만두고 이직해요, 직원 대우 그렇게하는곳은 안봐도뻔행
우선 진정하시고
다른 직장 알아보세요
그리고 퇴사하시면 됩니다
경리업무까지 막내과장 다시켜서 과장 못해먹겠다하고 나감. 그제서야 사장은 집에서 노는 자기딸이라도 앉혀두고 경리시킴.. 한8년후에 제가 입사하고얼마안되서 과장이 다시 돌아와서(05년도쯤 당시엔 대리였던 과장 퇴사 - 15년8월 제가입사 - 15년10월 대리가 과장으로 재입사, 동시에 경리결혼..애는없음.)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저 경리년 곧 임신하면 니가 일 다 떠맡을거라고 빨리 도망가라고;;;
뭐 전 어찌어찌 더 좋은데서 연락이와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 저 바로위에있던 대리가 죽어나겠지요..ㅡ,ㅡ
근데 여기는 정말 아닌거 같네요.
또한 차량운행일지 작성하지 안더라도 급여공제한다는 법적근거는 어디에도 없어요
근데 어디든지 이직하더라도 다른회사 지원부서라도 참 표현이 딱딱합니다. 그것 만큼은 영업부서에서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실제 차량운행한 사람보고 쓰라고 좋게 경영지원부에 건의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둥글게 둥글게 풀어나가세요!
나중은 없어요.
아시겠지만 같은 쪽으로 가게될거고 짜피 그바닥이 그바닥..
사수가 재수탱이냐 아니냐가 장기근속의 중요한 요인이니까요..
뒷담화로 책잡이는 일 없게 빡쳐도 감정의 표출은 자제하시고 가능한 좋게 나오시면 될듯합니다.
근데 대놓고 까는놈이 잘하고 나왔다고 좋은얘기 해줄일 있을라나?싶기도 하고..
잣같은걸 보니 사회생활 제대로 하고 계시네요ㅠ 화이링 입니다!!!
차량운행일지는 타는새끼가 적어야지;;
대기업도 아니고 성과제도 아닌데 과장이 대리보다
급여가 작아?
30중반이면 고민하겠지만 비젼없내요.
100원 줍니다
시내 뛰면 오일교환비도 안나옵니다
있던 애사심 마저 사라질듯
밑에 사람이 만약 실수를 저질러도 실드처주는 윗사람이 있어야 믿고 직장생활하는거지
입사한지 한달도 안되었을때인데
머리속에서는 내가 책임지고 퇴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음
그때당시 사장님이 누구나 실수할수 있다며 그냥 넘어가주고 같이 박살난 제 휴대폰 액정 수리비 12만원까지 지원해주었네요 맡은 업무가 많으신거 같은데 과감히 옮기십시오 회사 어려워지면 직원 먼저 버리겠네요
모든서류는 본인이 다하고
윗선들은 하나도 모른다는거잖아요??
그쵸???
역이용해보세요!!
전에 다니던 회사사장은
동업했었는데 우리사장이 모든 서류문서
다 자기가 했답니다
자기가 서류 만질때 이미 미리 준비하고
손떼고 나와서 작은회사차렸는데
계속 법적으로 고소하고 그래서
10억20억 계속 고소해서 받아먹고
살고있네요
땅도뺏고 진짜 돈버는데는
귀재임!!!
뭐 님도 그렇게 하라는게 아니라!
어차피 회사손실 님 월급에서 못깝니다!
반대로 회사 고소하고 부도나게 할수있는
칼을 님은 쥐고있다는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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