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은 지역주의 표출도 아니고 정권 심판도 아니지요.
5년 동안 국정 청사진, 후보의 공약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윤석열 후보가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입장을 최근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올해 2월18일 제주MBC는 제주영리병원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심상정 후보는 명확한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윤석열 후보는 법원 판결의 취지를 검토하겠다며 사실상 찬성 입장을 밝혔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재헌 사무국장은 '국민의힘'은 박근혜 정부 때도 그렇고, 이명박 정부 때도 의료민영화를 시도하다가 촛불 때문에 좌절된 바 있다. 윤석열 후보도 당선되면 그런 방향으로 나가려고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힘당은 집권만 하면 공기업 민영화를 밀어붙였죠. 이명박, 박근혜 때 코레일 민영화, 한국가스공사 민영화, 상수도 민영화, 영리병원 등 추진했었죠. 최근 이준석 대표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도로공사도 민영화해야 한다고 발언했지요.
정당의 정책은 바뀌지 않습니다. 국민의힘 정당은 줄기차게 신자유주의 정책을 고수했지요.
분명한 건, 한번 민영화하면 다시 되돌리지 못한다는 거죠.
정권교체란 말에 속아서 개악을 선택하는 잘못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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