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아들 둘을 둔 50대 후반엄마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선거를 지나왔지만, 실은 정치에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요
어느때는 투표를 하지 않을때도 있었고요
박근혜출마때, 투표하러 가지않았더니 아들녀석이 "엄마, 박근혜가 대통령되는거 볼래요?"하며
투표독려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투표를 했어요
어제, 같이 사는 큰애에게 투표꼭하라며, 누구 찍으라는 말은 못하고(^^) 토론할때 윤석렬 욕을 막
했지요,
오늘 떨어져사는 작은애에게 톡을 보냈어요
투표꼭해라, 시간이 없으면 주말에 사전투표해라, 사전투표장 네이버지도에 나온다
근데 요 아들에게도 누구 찍으란 말은 못했어요ㅜ
하지만
믿습니다, 엄마가 말하지 않아도 올바른 선택을 할거라고요
답이 왔네요 투표한다고!!!!!!!
이번 대선도 역시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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