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있을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세월호 사고도 월드컵에 묻혀 잊어질텐데.....
먹고 놀고 쓰기에 급급한 나라......
왠만큼 죽어도 하루가 지나면 잊고 사는 나라....
내가 사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 아무개씨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두고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고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정 씨는 세월호 사고 이틀 후인 4월18일 오후 4시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실종자 가족을 두고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ㅋㅋㅋ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하다고 썼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421102114585
국민들이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겠지만
제 생각에도 우리 국민들이 아직까지는 선진국 국민들의 수준까지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성이 좀 감정적이고 다혈질인 기질이 많은 것은 사실이잖아요.
우리 국민성향을 냄비근성 이라해서
쉽게 흥분하고 쉽게 식는 성향을 가진 것이 우리국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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