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잘못하고, 그것을 항의하는 사람에게 2차 폭력을 가하는 것이 아무리 XXX의 미덕이라지만...
참다못해 사례 몇 개 적습니다.
사례 1
8월 17일 오전 8시 송파 트리지움 아파트로 들어간 3551 검정색 카니발
1차선에서 4차선으로 대각선 이동하면서 사각지대는 고사하고 옆도 안보고...
그래서 급브레이크 밟으며 클랙션 울리니
종횡무진 폭력주행에 나중엔 인도쪽으로 밀어붙여 사고유발하고(다행히 급브레이크 밟아 사고 모면)
유유히 트리지움 아파트로 들어가니 하루가 행복하지?
사례 2
8월 중순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아반떼
막히는 길에서 차선변경하는게 그렇게 싫었어?
차선변경을 완료한 다음 길막혀서 정차하니 중앙분리대에 붙어와서 내 옆에 붙여 창문 내리고 뭘 어쩌라구?
그럼 문이라도 열던가 내 차에 건장한 남자 4이 탄 것을 보더니 왜 그냥 가는데...
옆에 어린 딸 태우고 그러고 싶은지 허 참...
사례 3
8월 초 포터
우회전 전용차선에서 우회전하는데 직진차선에서 내 차 왼쪽 뒷범퍼를 향해 돌진하면 나보고 어쩌라구...
그래놓고선 본인이 놀라 급브레이크 밟고 뒤에서 쌍라이트에 클랙션...
순간적으로 내가 뭘 잘못했나 한참 고민했수다...
나중에 옆차선으로 비켜주니 지나가면서 창문내리고 온갖 욕설을 퍼붓고는 쌩~ 달리니
허허...
(사진은 국산차 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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