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자동차는 수입에 비해 보편적으로 매우 큰 지출이라 사치 성향이 있었고, 같은 돈이면 최대한 좋은 걸 사야죠. 근데 그 당시 디젤 자동차들은 소음과 진동 문제가 지금보다 훨씬 심했고 논터보라서 출력과 연비 면에서 보는 득도 이후 터보디젤 승용차들에 비해서는 메리트가 부족했음.
아무튼 그 당시에는 경유값만 싼게 아니라 소득 자체가 적었고 디젤차 연비가 월등히 좋은건 아니었기에 비용상으로만 따져봐도 메리트가 크지 않음. 서민들에겐 자동차로 지방 다녀오기 보다는 기차를 타고 다녀와야 개념 소비였던 시대.
게다가 로얄듀크정도면 잘사시는분만 살수있는 럭셔리템...
90년도 캐피탈 디젤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캐피탈 캬브레타 휘발유는 잘 몰았습니다....
당시 인식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고급승용차에 화물차에 쓰는 매연에 진동에 냄새나는 경유라..
그때도 여유 조금만 있으면 휘발유로 갔습니다
겨울엔 시동도 안걸리구요
80년대앤 휘발유 차도 쵸크있었으니..
너무 시끄럽지 않았을까요.
갤로퍼 레토나 봉고프런티어 시절차들 타보면
엔진소리 장난 아닙니다.
솔직히 봉고프런티어 타던 시절
테라칸 crdi jx290 만 타도
디젤차 정말 좋아졌다 싶었거든요...
베라크루즈 부터 적용된
피에조 인젝터? 적용된 s1 은 진짜 놀랐었구요.
R 엔진쯤 되니 HG 디젤 적용 된거 보니
참 좋아졌다 싶었습니다.
80년대 90년대 시절 디젤 승용이라면...
거부감 먼저 들었을 법도 합니다.
아무튼 그 당시에는 경유값만 싼게 아니라 소득 자체가 적었고 디젤차 연비가 월등히 좋은건 아니었기에 비용상으로만 따져봐도 메리트가 크지 않음. 서민들에겐 자동차로 지방 다녀오기 보다는 기차를 타고 다녀와야 개념 소비였던 시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