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차도 반납해야 하니... ㅎㅎ
이직에 성공한다면, 월급이 대폭 줄어들고 몸은 힘들어도 지금보다 마음이 편할 것 같네요.
경차는 과거 10여년간 출퇴근용으로 몰면서 온갖 봉변을 상시 당했기에 아예 생각 안하고 있으며,
준중형급 이상 중고차를 고르고 있으려니
대략 2천 예산으로 2021년에 2~5만km 달린 중고차로는
아반떼와 SM6(1.3 LE)가 들어오네요.
아반떼의 장점이야 다 아시겠지만, 이 돈 주고 구태여 중고차를?이라는 생각이 들고
SM6는 dct 변속기에 각종 정비의 난이도가 높다고 하여 나중에 속썩이는거 아닐지 걱정되네요.
원래 출퇴근으로 쓰면서 가끔 인근 나들이할 때 마음편히 굴릴 차를 찾는 것이라
1천 미만으로 찾았는데,
차라는게 보면 볼수록 자꾸 눈이 높아지더군요. 결국 2천으로 오르고...
현재 가족차와 안사람 차는 별도로 있는데,
이러다 새차 산다고 하고, 전기차 산다고 하고 하면서 예산이 마구 오를 것 같아 스스로 자제 중입니다.
어떤 차를 고를지 의견주시면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안정성이 다름
안정성이 다름
고질병 덩어리, 단종되기 전에도 부품수급 꽝이었는데 지금은 점점 더 심각해지는 중, 수입차급 수리비, 정비성 꽝 소모품 및 간단한 경정비 외의 고장을 제대로 수리할 수 있는 업체가 별로 없음. 이에 따른 빈번한 엉터리수리, 저렴한 중고차값 덕에 사회초년생들이 주로 구입함. 이에 따른 높은 사고율로 인해 동급대비 높은 보험료 책정.. 말리부는 그나마 핸들감, 주행감이라도 좋지 sm은 패션 빼고는 위에 나열한 것 포함해서 더 심각..
경제성 생각하면 아방대
저라면 같은 키로수, 같은가격이면 그래도 SM6 살거 같네요
먼저 이직에 성공해야 하지만요. ㅎㅎ
연봉이 1천 이상 줄어들어서 사실 아직도 심적 갈등이 조금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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