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도면 그래도 인구가 밀집해 있어서 전철 지을 시간이(?) 충분한 동네지만 북미 같이 엄청 퍼져서 사는 나라들은 지하철 짓는다고 한세월 보내느니 일단은 빠르게 지을 수 있는 트램이 좋다고 봅니다. 다만 아쉽게도 자동차 보급의 맛을 너무 빨리 본 북미는 걸리적거리는 트램 선로를 너무 빨리 제거해버려서 이제 다시 만들려고 하면 반발이 크겠죠.. 보통 북미에서 트램 하면 샌프란시스코를 떠올리지만 제 생각에는 북미 전체에서 토론토가 트램 보존을 가장 잘 한거 같습니다. 아직도 19세기 마냥 엄청 많은 노선이 그대로 남아있죠
근데 어디래여?
깔끔하게 잘 운영되고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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