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정도 타본차들은 더 많지만, 그래도 3개월 이상씩 타본 차량들만 적어봅니다.
요새 현기차도 여러대 타보긴 했지만, 비교적 짧게 타본거라 안씁니다.
1. 현대 (구)아반떼 (1.5 휘발유): 너무 오래전이라 잘 기억 안나지만 특별한 느낌은 없었음. 100km 넘으면 이륙함. 전반적으로 안전하다는 느낌은 없었음.
2. 기아 포르테 (1.6 휘발유): 무난했음. 차가 직진을 못함. 원가절감이 너무 심해서 진짜 싸구려 느낌임. 130km 넘으면 이륙함.
3. 토요타 캠리 (2.4 휘발유): 무난함. 뒷자리도 괜찮음. 그런데 너무 무난해서 재미 없었음. 차가 약간 무거운 느낌. 몇km에 이륙하는지 모름.
4. 혼다 CR-V (2.4 휘발유): 무난함. 성능과 승차감 조화가 괜찮았음. 다만, 트렁크에 짐 좀 실어보니 생각보단 차체강성이 뛰어나지 않았음. 150km에서 이륙 안했지만 좀 더 가면 이륙할 것 같았음.
5. 쉐보레 크루즈 (1.4T 휘발유): 운전하는 입장에선 괜찮았는데, 동승자들은 한결같이 승차감 너무 안좋다고 함. 150km 넘어가면 다운사이징 엔진이 힘들어해서 포기. 이륙은 안함.
6. 쉐보레 말리부 (1.6T 경유, 2.0T 휘발유): 생긴건 탄탄할 것 같은데, 상당히 편안함. 그래서 불만이었음.. 코너 심하게 돌면 차는 안밀리지만 사람이 좀 밀리는 느낌이 있음. 경유와 휘발유간 승차감 차이가 확실히 있음. (휘발유가 더 편안함) 180km에서도 이륙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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