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 호구로 본다는 글 보고 문득 생각나 씁니다
전세계 1위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모헬멧 매장에
바이크용 헬멧을 사러 간적이 있습니다.
본사에서 운영하는 직영 매장이었지요.
그동네....주차가 진짜 답없는 동네더라구요
일단 매장 건물 주차장에 한칸 비어있는데 라바콘으로
막아놨네요.
창고입구나 그런거도 아니고 주차장이었기에
일단 주차를 해볼까하는데 직원이신지 아줌마 한분이
나옵니다.
주차하면 안된다길래 제가 주차하고 다른데로 가는지
오해 하신것 같아서 여기 매장에 물건 사러온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네 이사?상무?자리라고 차대지 말라네요
다시 저 물건사러온거고 뭐 살지 정한거라 금방사고
갈겁니다. 했는데도 안된다네요.
주차를 해야 매장을 가던지 말던지 할긴데요.
그대로 차빼서 나왔습니다.
물론 직원입장에서도 이해는 되긴하는데
손님입장에서는 딱히 유쾌하진 않더군요.
옆짱구가 심해서 서구권 업체들 헬멧은 매우
안맞는지라 불매운동기간이지만 그대로 일본s사
전시장가서 시원하게 최고급헬멧 샀습니다.
지금도 국내 그 브랜드 쳐다도 안봅니다.
제가 그렇다고 쌍욕을 한것도 어니고 목청높여
소리지른것도 아닌데 말씀이라도 좋게
죄송하지만 요근처 어디어디에 주차 가능하시니
불편해도 거기에 주차해주세요 했어도
좋았을텐데....라는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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