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정규직, 비정규직은 상시 필요로하는 인력인가에 따라 나눠야하는거고 같은 정규직이더라도 일의 경중에 따라 직렬을 나눠 각 직렬별로 연봉차이를 다르게 해야함. 근데 우리나라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벽을 높게 만들고 마치 일의 경중이 다른 것처럼 흘러오다보니 상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정규직화하자는 움직임에 사용자도 기존 정규직도 비정규직도 정규직이라면 연봉을 그만큼 기존 정규직만큼 올라간다고 생각하는게 문제. 이를 더 악화시킨데에 정규직화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세부적인건 신경 안 쓴 정치인의 힘이 컸음.
근데 정상적인 글이라 충격
정규직도 회사 사정 어려워지면 희망명퇴 접수 받고, 대기발령 시키는데 해고압력 면에서 비정규직과 큰 차이가 있는지.. 물론 정규직이 짤릴 때와 비정규직이 짤릴 때의 대우가 다르다지만 그건 애초에 채용 컷트라인이 비정규직에게 훨씬 낮고 당연히 불필요한 순서대로, 쉽게 들어와 더 단순한 업무 하는 순서대로 짤리는건 당연한 이치 아닌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