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이 엄청오길래
모하비 타고 출근중이었습니다
모하비는 ATM타이어 장착중이고요
작년겨울까진 겨울용 항상끼고 있다가 이번에 ATM끼면서 겨울용타이어 내다 버렸거든요
광고보면 ATM 타이어는 눈길에서도 좋다고 하길래ㄷㄷㄷㄷ
오늘 출근길에 섯다 멈췄다 섯다 멈췄다 가는길임에도
브레이크 밟고 멈출때쯤 차가 휙휙 돌아가서 땀이 다 났습니다 ㄷㄷㄷ
사무실도착해서 렉스턴스포츠 4륜넣고 겨울타야 껴있어서 달려봤는데 잘서고 잘갑니다 ㄷㄷㄷㄷㄷ
ATM타이어 눈길위에선 사계절용보다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유
atm이나 mt가 좋은데
도로에 눈이 밟히고밟혀서 얼음판터럼 되면
더 않좋아요
오늘 현장가다 안되서 그냥 걸어갔네요..ㅡ.,ㅡ
일반타야보단 좀 나을것같은데... 경사길에 눈있으니 답없네요.
냉각수 온도가 75도 이상이 되면
PTC가 꺼지고 냉각수 열을 이용한 일반적인 히터가 되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PTC가 작동할 때 RPM이 슬쩍 올라가지요.
해서 브레이킹 시 거의 멈춤 직전에
앞바퀴는 서는 데 뒷 바퀴에 토크가 살아 있어 도는 겁니다.
이 땐, 멈춤 직전 기어모드 N으로 빼주는 스킬이 필요하죠.
더군다나 짧은 거리 이동 시에는 엔진열이 잘 안 오르기에 PTC히터가 잘 안 꺼집니다. 윈터타야 깅구면 뒤가 돌진 않을 겁니다만 사계절 낑구면 냉각수 75도 될 때까진 잡기술 좀 쓰셔야 해요... 히터를 끌 순 없으니까요. 모하비 특성이라고 아니, PTC히터의 특성이라고 받아 들이세요^^
벤츠의 4매틱 SUV 취급설명서에는
눈길 정차 시 기어를 N으로 빼라고 나와 있다는 글을 보배에서 본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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