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을 최근 몇년간 타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횡성 가서 한우먹을려고 영동타봤습니다.
안산에서 출발하여 2~3차로 타고 천천히 가고 있다가 신갈에서 차량들 많이 들어오길래
1차선타고갔는데 갑자기 파란색 차선이 되더라고요 ㅋㅋㅋ 몰랐습니다. 버스전용차선 생긴지요
다행이 2가족이 아기 하나씩 타고 가고 있어서 한번도 안막히고 맛난 한우먹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버스전용차선인데도 깡으로 타시는 승용차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중간에 경찰에 걸리신 카니발분도 있으시고 아마 인원수 못채워 걸리신듯한...
버스전용차로 덕분에 당일치기로 편히 다녀왔습니다!
광역버스가 잠시 나와서 비켜주고 가더라고요 .
그리고 2~34차선들이 막혀서 서있고 버스전용차로 쌩쌩달리니 뭔가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누가 잘못 들어오면 큰사고 날거 같기도하고 ㄷㄷㄷ
버스 는 바짝바짝 붙어서 가기도 하고
위험하긴 하더라고요
확실히 옆에 막혔을때 뻥 뚫려서 가는건 좋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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