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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90만 보이면 지나간 첫사랑 만난 느낌 이네요
어제는 시트 전용 클리어로 청소하였습니다...
애착이 너무 심해져서 큰일입니다.
- 최근 운전할때 긴장을 놓는거 같다고 와이프에게 혼나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율주행 안되는 차는 거들떠도 안본다능..
- 남이 운전해주는 차가 최고입니다!
저도 첫 차량을 전시장에서 그냥 계약했더니 호구집혔었어요.
지금 90은 두번째차량이라서 호구 잡히지는 안았습니다.
전 5년 10만키로 입니다.
3열까지 타고도 트렁크에 공간이 좀 나올까요?
차를 바꾸려고 알아보는데 5인 가족이라 선택지가 많지 않네요. ㅜㅜ
실내가 상당히 넓은가보네요.
갑자기 확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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