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층간소음 당하고 계시는분들 계신가요?
저는 빌라에 살고 있는데요. 건물이 허술해서 그런지 아랫층에서
큰소리로 떠들거나 노래를 부르면 저희층에도 그 소리가 올라옵니다.
사실 그정도야 평소에는 대수롭지않게 넘길수있는데
문제는 새벽 1시 넘어서 까지 큰소리를 내서 문제입니다.
요즘 날이 시원해서 그런지 창문을 열어놓고 떠드는데 빌라단지이다보니 단지가 울릴정도입니다. 어제는 한시 가까운시간까지 큰소리가 나서 안되는거인줄 알지만 내려가서 조용히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올라오고 이중창문을 닫으려고 창가로 갔더니 열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1층으로 내려가더니 저희층을 바라보면서 저집에 누가누가 사는데 다음번에 또 오면 어찌해버리겠다 다음번에는 더큰소리로 떠들고 윷놀이를 하자 하면서 분노에 차있더라구요. 복수 아닌 복수를 하려는거 같은데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이런 층간소음 겪어보신분들 계실까요? 그냥 참아야하는건지..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아랫집 출 퇴근시간부터 파악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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