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쭈니 선생님 얘기 잠시 해볼게요~
4살반때는 선생님들 이름까졍 부르면서
토요일날 얼집 안가면 선생님 보고싶다고 00선생님 00선생님 보고싶다고
칭얼 거렸어요, 월요일날 보러가자고 하면 기분 좋아지던 쭈니였어요
4살반때는 담임선생님이 두분이셨어요 그리고 경력도 좀 있으셨구요,,
어느덧 한살 올라가서 5살반이 되었는데 이분은
23살..대학졸업하자마자 바로 오셨고 사회경험은 전혀 없으셨구요,
아이를 본경험은 교회에서 주일교사?? 뭐 그정도였대용
제가 가끔 평일에 쉬면 하원을 제가 했거든요?? 선생님이 나오셨는데
4살반때는 선생님들께서 쭈니가 오늘은 뭐뭐 했고 뭐뭐 했다 그리고 밥도 잘먹었고
이런 저런 오늘 일과를 간략하게 설명해주시고 인사하고 갔는데여
이번 담임 선생님은 쭈니가 저한테 안기자마자 안녕히 가세요,
라고하고 들어가시더라구요, 늘 선생님께서 간략한 하루 일과를 들었던 저는
뭐지 ?? 했습니다. 몇번을 더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
그리고 사진도 이상하게 찍히고 음..그럴수도 있지~
단 한번도 표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음 평일에 쉬는날 제가 하원하러 가서
제가먼저 여쭤 봤어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 ^^
오늘 쭈니 어땟어요 ?? 라고 먼저 물어보니 줄줄줄~~~~~~~계속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 아! 학부모님들과 대화를 어려워하고 나이가 아직 어려서 대화를 쉽게 하지 못하시는구나,
그럴수도 있어요 사진안찍은거요 ?? 똑같은 사진만 있는거요??
이유가 있다합니다. 사진찍을 시간에 애들보는게 더 좋구요
똑같은 사진민 있다고 하면 특정적인활동을 많이 했을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학생한명에 담임 선생님 한명이 아니고
학생 다수와 선생님이 잖아요, 1:1 교육을 원하시면 홈스쿨링을 하시는게..
쓰다보니 장문이네 ..죄송해여
끝!
합니다요~
음청 어려븐 일인거 가타유~~~
지금은 어쩌다...ㅠㅠ
실상이야 어떻든,,
그나저나 저 잘햇져 ? ㅋㅋㅋㅋㅋㅋ
연휴마지막!!즐건시간보내세영
김조카는 밥을 왜케 천천히 먹어?
하고 물어봣다고 대성통곡 햇데요
평소에 밥 안먹고 간식만 잘먹어서
연변까막눈한테 엄청 혼나서
슨상님이 혼내는줄 알앗다나 뭐라나
슨상님둥절@.@;;;
아직 116에 20키로 뿌니 안나가서 크닐이예요ㅜ
애들은 어느순간 또 팍팍 먹어유~
쭈니가 18키로인뎅! ㅠㅠ
귀욥
제 조카도 126cm정도인데 21~22kg쯤 나가요ㅜㅜ
너무 안 먹고 요즘은 군것질을 좋아해요 ㅜㅜ
집에서 엉망으로 하는 사람일 수록 불만이 많음 어린이집에서라도 잘 돌봄 받았으면 하는 보상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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