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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몇백 원씩 한 달을 모아 2천 원을 만들어.
태어나 처음으로 내 돈을 주고 샀었던 강수지 1집 테이프.
손가락으로 나이 차이를 헤아리며 "커서 강수지와 꼭 결혼할 거야" 라며 치기 어린 꿈을 꾸었던 어린 시절.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저번주에 주문한 미개봉 강수지 1집 CD를 오늘 택배로 받았습니다.
지금은 독거아재이지만, 오늘만큼은 까까머리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황금비율 소맥을 말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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