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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많이 먹을 생각에 설레이는데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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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가는 곳도 있겠죠*.*;;;
작고 평범한 식당이 정말 맛있고, 많았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소문이 나서 웨이팅하는곳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사실, 대부분 아무데나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한라산에서 캔 고사리를 넣은 육계장이 예술이었습니다
삼겹살은 육지에서 드시고 다른거 드세요
10년전쯤 가족여행 갔을때에는 유명한 음식점들 안가고
그냥 동네 소소한곳 찾아서 식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 맛있었고 가격도 적당했어요
식당의 식재료 원산지표시를 보면요
다른건 국산, 수입산 이렇게 적는데
유독 돼지고기는 제주산 이라고 적어놨더군요
60년대엔 아시아 최대 돼지 사육시설이 있던곳이 제주도였다고 합니다
상호명은 돈사촌. 정말 괜찮습니다. 원래 도민들 많이 가는곳인데... 유명해져서......... 그 영국남자 유튜버도 슈퍼스타들 데리고 가서 리뷰했던 곳입니다. 거긴 흑돼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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