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딸래미 학원 데리러 갔는데...
집에가서 돼지갈비 구워먹자고 했는데.... 너무 배고프다고 하여...
와이프한테..전화하니...와이프도...퇴근길...
그래서... 집앞에서 만나서 중국집으로 가자고 했쥬~~
가볍게...한그릇 하고...집에와서... 2시간반 기절모드.....
9시50분에 기상해서... 딸래미 학원 또 데려다 주고..
또 집에가려다... 가면 또 잘거같아서.... 학원 근처...맥x날드가서..
전 불고기버거세트...와이프는 아이스크림... 디카페인커피...시켜서..
한시간을 버티다가...딸래미 데리고 왔네유~~
휴~~ 고등학교 학생도 학생이지만....늦은시간 대중교통이 없는 학원은
부모도 같이 고생입니다...ㄷㄷㄷ
간만에... 야간 데이트도 하고...뭐 그럭저럭 좋았네요..ㅎㅎ
음청 편리하드라구유... ㅠㅠ
저도 고딩때 아빠엄마가 매일 독서실 마중나온 기억이 납니다.
따님에게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