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돈 못번다고 알바하러 나가라는 배우자는 뭐죠? (배우자: 1억 2000 사기업/ 저: 6000정도 정규직)
돈 적게벌면 집안일도 아주 차이나게 많이해서 몸으로 떼워야하는게 진짜 맞나요??? ‘몸으로 떼워라 알바해라’ 수십 번 진심으로 말하는 겁니다
직장에서 노동강도는 뭐 얼추 비슷하게 힘들겠죠.(둘다 풀타임, 제가 일은 좀더 힘들겠지만 좀더 일찍마치니..)자기보다 한 한시간 빨리퇴근했다고 일짝왔으면 그 시간 내내 집안일 하라는 배우자…
퇴근해서 밥하고 빨래돌리고 잠깐 걸어서 아이 학원데려다주고 너무 피곤해서 좀 누워서 한 20분 폰보고 있었는데 일찍와서 집안일안한다고 소리지르면서 알바나 하러가라네요. 이게 맞는 건가요?
저같으면 당장 이혼합니다.
왜냐면 그 사람은 평생 나에게 소리를 지를 것이니까요..
아무리 농담이래도 듣기좋은 말도 한두번 이거늘
애들만 케어하는 전 뭐죠..;;; ( 집안일 남편이 시간 날때마다 도와줌)
와.. 울 남편 업고 다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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