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기 위해 창동쪽 동부간선도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도봉경찰서 가는 방향에 하나로마트 창동점 가는 길에 3차로중 끝차선으로 주행중 신호 대기중에 앞에 비상등 키고 끝차선 가운데에 차 세워두고 어떤 통통한 여자가 폐인 모습으로 씩씩 거리며 차에서 내린 후 혼자 자기 차를 자기 발로 반 정도 돌며 뻥뻥찬 후 다시 차에 타고 좌측 깜빡이로 전환하고 슬슬 출발 모습을 보이길래 전 신호 바뀌고 끝차선 유지하며 천천히 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몇미터 가지도 않고 그 여자가 급브레이크 밟아서 순간 놀래 저도 급브레이크 밟고 경적 몇번 울렸고 제 뒷차들도 경적 울리는데 꼼짝 안하길래 두어번 경적 울려주고 2차선으로 차변하며 천천히 가는데 그 여자 차 옆을 지나가는 순간 갑자기 그 여자가 분노에 가득 찬 얼굴로 인상 찌푸리면서 자기 차문 열고 저한테 뭐라뭐라 c부리며 지 혼자 욕하고 차문 쾅 닫는데 너무 어이가 없드라고요ㅋㅋㅋ
진짜 그 상황 겪으니 저도 화가 너무 나서 차 세우고 저도 대응할까 생각했는데 마침 반대 차로에 순찰차가 멈춰있길래 저만 떵 밟을까봐 그냥 제 갈길 갔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순간 사고가 쉽게 일어나는 위험한 운전은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은 타인의 안전을 위해 절대 운전면허증을 주면 안될꺼 같단 생각을 깊게 하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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