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09년에 사업한다고 보증 서달라길래 그건 어렵다,돈 천만원 빌려줬습니다.
이 후 백만원 빌려줬구요.
갚는다 갚는다하더니 아직도 안갚고 있네요
얼마전 음주운전으로 면허 최소 당한다고(화물운전합니다) 변호사 쓴다고 내 집 담보 잡혀서 돈을 빌려달랍니다. 사건 알고 3백이라도 빌려줘야하나 싶었는데 담보 잡히라는 말듣고 멍해지더군요
내가 친구였나.. 아님 호구였나 ..
좀슬프네요 나이먹는것도 친구라는것도.
너무 화가나서 연락은 당분간 안하려고합니다
제가 나쁜친구인거죠?그래도 어쩔수 없죠 ㅜ
하물며 지돈도아닌데 담보대출을 받으라는건.............. 너무 이해안가네요
그냥 단절..절단..빠이..영영이별
하셔야합니다..
돈은 은행가서 빌려야...
대부분 욕심많고 허언증 있거나 겉만 번지르 하고 말투에 음흉함이 느껴집니다.
언넝 연끊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집담보라니 ㄷㄷ
친구 아닙니다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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