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도 많고 입옆에 수포도 올라오고 힘든데 퇴근하고 집에 오니 등기가 와있었어요.
뭔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 어쩌고 하는 과태료 사전통고서 라는게 와있어서 읽어봤더니
제가 주차해놓은 차가 전기차충전방해해서 과태료 부과 예정이니 의견 제출 할것 있으면 하라는거였죠.
그날 새벽1시까진가 근무하고 집에 오니까 새벽2시 넘어있었는데
절대 전기차 구역앞에 주차 안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잠깐 자고 일어나 아침에 다시 주차할때 기억을 떠올렸더니 차가 엉뚱한곳까지 밀려있던게 생각났고
중립으로 이중주차 해놨더니 새벽 출근하는 사람들이 이리저리 밀면서 전기차 구역 앞까지 갔었나봐요.
제가 화가 나는건 그걸 신고하신 분이 블박에 나오든데 그분은 제 차를 다시 밀고 자기 전기차 빼서 나가시더군요.
그럼 제 차도 밀려온걸 아셨을텐데.. 그리고 그 지하주차장이 이중 주차가 많은곳이라 밀려서 거기까지 간걸 알고 있을텐데
.....
오늘은 새벽 5시쯤 출근해서 오후 5시쯤 퇴근했는데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차 블랙박스 뒤져서 애초에 다른곳에 주차했던거 블박 땄고요. 이리저리 차를 미는것도 땄어요. 내일은 관리사무소 가서 cctv확인해보고 녹화해와야겠어요.
인생이 참 복잡해요 ㅠㅠ
그걸 하기위해 정말 너무 피곤해요 ㅠㅠ
저같으면 담당자선에서 계도처리 안해주고 의견진술서 제출해서 심의받으라 그러면 앞으로 이중주차차량 다 거기다 밀어놓고 민원넣는다고 협박할거임@.@
주차라인 어쩌고 하는 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무조건 편 안 들어주는 이유....
앞.뒤 상황 보고 글 올려야 하는데,,, 쩝
조금만 생각해도 답 나오는데 머리도 닭대가리인 거 같고요
제 댓글 보고 기분 푸삼~~~에휴 까치같은 놈 ... 자게 귀요미 번거롭게 하네... 찌반놈
자게 공식 겸둥이가 그랬을거 같아?
나쁜넘들...
아파트에서 얼굴 붉히기 싫어 신고 절대 안하는데.. 특히 이중주차 인거 알면서
신고 한거는 이해가 안되네요ㅠ
아파트에 매번 충전자리 주차하는
플러그인 일주일 넘게 주차중인데
신고는 하고프나 귀찮아서 안하는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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