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가 다른 악기를 만나고
또 다른 악기를 만나고 만나서 완성도를 더하는데요.
저는 학창시절부터 기타를 쳤어요.
음악을 듣다가
예전에 미디파일로 재미삼아 작곡을 좀 했는데요.
그때도 큐베이스나 케이크워크 소나 같은 프로그램은 있었는데
소스가 유료가 많아서 무료 프로그램에 무료저장까지 찾다보니 대부분 미디 프로그램이라
사운드카드가 있었음에도 오락실 같은 8비트로 만들길했는데.
저는 필수요소로
피아노,기타,드럼,스티링은 무조건 필수로 했었네요.
근데 다 이런건 필수아닌가ㅎㅎ.
기타는 피아노가 가질수 없는 섬세하고 빠른 연주가 가능하고
소리의 디테일을 가질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기타치는 사람은 하모니카를 불지만 다른 악기를 다루는 사람은
하모니카 부는걸 거의 못봤어요.
왜냐하면 기타하나로 가질수 없는 멜로디가 있거든요.
피아노는 기타가 가질수 없는 감성이 더 해지고
피이노는 다른 악기의 도움없이도 독주,연주가 가능한 악기라 보거든요.
기타도 가능하긴하지만 기타가 가질수없는 그 무엇이 있어요.
드럼은 박자와 임펙트.
가끔 스네어를 사용해 박자를 이끌기도하고요.
스트링은 편곡의 필수품이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앞서 말한 악기의 조합에 풍부함을 더합니다.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나죠.
곡을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게 베이스인데요.
곡을 하나 만들었다하면 베이스는 그 곡을 새로 쓰는 느낌?
진짜 베이스 하나로 전혀 다른곡이 되거든요.
다시 만들면 더 잘만들 자신은 있는데 나이 먹으니 만사 귀찮네요 ㅎㅎ
하나의 소리가 다른 소리를 만나고
또 다른 소리를 만나고 만나서 아름다운 음악이 되듯이
사람 사는것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술한잔 하고 헛소리 한번 해봤어요.
저는 잡곡 좋아합니다!!! *.*;;;
케이크워크라니 추억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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