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에 세차하고
여즉까지 세차 안하고 버틴
허허그놈참2
차가 하도 드러워서
물걸래로 손잡이를 잡고 타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
작심하고 세차하러...
근데
주인 잘못만나 고생하는 검둥이
밥 좀 먹이고
(미안타... 그 좋다던 고급휘발유 한번 못 먹여줘서...)
세차시작
하아....
무려 한시간 반동안
구석구석 박박 닦아 줬더만...
이제 좀 깨끗해 졌네요...
배고프네요...
검둥이 밥 먹이고 세수 시켜줬으니
저도 밥 먹어야지요
오늘은 사치를 부리겠습니다.
무려 쟁반짜장입니다.
또 군만두도 시켜줍니다.
후루룩짭짭~ 후루룩짭짭~
여윽시
세차는 힘듭니다.
수연이아빠님, 축복님, 불티나님...존경합니다.
진심입니다...
겨울에...일정이 많이 없어서
지갑이 점점 얇아집니다.
큰일입니다....
여담인데...
제가 세차하고 나서 일기예보를 보니깐
담주 화욜쯤에 비온답니다.
AC.....
다들 남은 오후 잘 보내십시오
동자세차를 돌려 보아요 ....
화요일엔 중부지방에 눈이 온다는 썰이 있으니 알아서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흐흐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