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도
쓸쓸하게 널부러져 있는 허허그놈참2를 위해
아는 형님이
"나와"를 또 시전해 주시네요
감사한 마음에
한걸음에 뛰쳐 나가
맛난거를 먹으러 갑니다.
이번엔 나주입니다.
나주하면??
그렇지요....곰탕입니다.
곰탕만 먹으면 서운하니
수육도 한접시 같이 주문합니다.
역시 단골의 위엄입니다.
서빙보는 엄니께서
국물도 더 주시고 밥도 고봉밥으로 하나 더 주시네요
여담입니다만
저곳은 나주 하얀집.....
더 오래된집은 건너편 "노안집"과 "남평할매집"입니다.
또 여담은 바로 80m만 가면
행운분식이라고 "도나쓰"가 대단한 집이 있으니
가시면 참고 바랍니다.
또 그 옆에 로또 명당에서
로또 한장을 사 봅니다.
이번엔 로또신께서 소인에게 강림해 주시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디 한번만 와주세요...비나이다~ _()_
운전을 해야 해서...
쏘주한잔 못한 점이 못내 아쉽긴 합니다만
오다보니 광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 호젓한 기분을 달래려...
Dio - Temple Of The King을 들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gajtMyeE10
편안한 휴일 오후 되시길....
독거노총각은 이러고 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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