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유부남 친구놈이 다급하게 저를 찾습니다.
마눌님으로 부터 얻은 귀중한 하루를 즐기기 위해서죠
(나쁜시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나가서
거하게 퍼묵었습니다.
더 많이 퍼 묵었는데 술에 췌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새로라는 쏘주를
무려 한병남짓 씩이나 퍼 마셧으니...
(참고로 쏘주 반병이 주량입니다)
오늘 안 힘들었겠습니까...
돈벌러 가서는.... 오늘 꽤나 힘들었습니다.
내일 페인트는 칠할껀데...
오늘은 일찍 뻗을거 같습니다.
술드시는건 안 말리는데...
주량은 오버 안하시는
자게님들이 되시길....
어우...힘드러.....
그나저나...
저녁은 뭐 먹죠?
전 저녁으로 라갈비 먹으려구여~^^
건너뛸께요~~~
오늘 고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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