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여도
배는 고프네요
밥 묵으로 가야죠...
날씨가 추우니
털잠바 꺼내 입고 갑니다.
많은 나이도, 적은 나이도 아니지만
셀카를 보니
아직 뚜껑은 멀쩡합니다.
저같은 독거노총각들을 위해서인지
다행히 문을 연 백반부페가 있군요....
맛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으나
6처넌이면 혜자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혼자 사는 사람이어도
곳간은 채워야 하니
또 마트에 갑니다.
마트에....
사람 느무느무 많네요
장난아닙니다.
저는
집에서 뭘 딱히 해먹는 사람이 아니므로
비상식량용만 간단히 준비합니다.
역쉬...
오늘 같은 날은 어디 가는거 아닌가 봅니다.
마트에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었습니다.
여담인데...
올 여름쯤 모처럼 친구들 모였거등요....
근데...
분명 젊을때부터 제가 오징어였는데...
제가 뚜껑이 제일 멀쩡한겁니다.
순식간에 제 인물이 중간으로 뛰어오르더라고요....
제가 평가 한거 아닙니다.
제수씨들이 평해준겁니다.
역쉬...뚜껑이라도 하나 멀쩡하니 다행입니다.
허허님 손도 이쁘시네요~
You Win~!!!!
남은 휴일도 즐겁게 보내세유!
항시 건강 단디챙기셔유.^^
지금 갈께영 ㅎㅎ
독거 오징어도 잘 살 수 있다는걸
보여줍시다.ㅋㅋ
심들어유.ㅋㅋ
뚜껑 무사 축하해요
엊그제 마트에서 구입한 양념 닭갈비 볶아서 점심 먹었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자발적인 솔로 아니시라연 새해에 꼭 인연만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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