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정말 가끔, 아주 가끔 몇 년에 한 번 정도 돈자랑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뭘 해서 돈을 벌었는지 모르지만 하여간 돈 잘 번다, 돈 많다 자랑질을 엄청스레 합니다
뭐 있는 거 자랑하는 거 뭐랄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생판 처음 보는 게 갑자기 찾아와서 "나 너보다 돈 많다. 거지 새끼야" 뭐 이런 식을 얘기하는데
괜히 지나가다 싸다구 한대 맞고 "나 쌈 잘한다" 이런 꼴 당한 거 같네요 ㅋㅋ
뭐 부럽거나 배 아프지는 않습니다
노가다를 뛰었건, 사기를 쳤건, 횡령을 했건 다 지 능력대로 사는 거고
저는 그 보다 능력이 부족해서 더 못 벌고 살고 있는 거니까요
내 능려과 복이 부족한 것을 배 아프거나 부러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황당해서 ㅋㅋㅋ
사람이니까
많이 했더라고요 ㅎㅎㅎ 그런 ...를 어떻게
왤케 징징거리지? 내가 정리해서 올려줄게
왜? 좌빨댓글들만 댓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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