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에서 언급드렸던바..
전문 직업바리스타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취미로만 하는
아마추어바리스타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987085
하루는 지인의 커피숍에서 놀다가
지인이 잠시 자릴 비운 사이..
일이 벌어집니다.
알바가 당황한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내용인 즉...
주문 : 딸기스무디 따뜻하게.....????
웬만하면 개입 안허는데...
진상 퇴치에 특화된 "얼굴"이라...
저 : 쩌~기 "아이스온리"라고 되어있죠?
손 : 그건 모르겠고....따뜻하게 달라고요
저 : 만들어 드릴테니 처넌 더 주세요
손 : 왜요? 그런게 어딧어요?
저 : 메뉴판에 읎는거 만들어 달랬으니 처넌 더주시고,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
손 : @#$@#$!$##@$@#
그리고 나감...
나잇살 좀 먹어보이는 양반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진상은 지가 진상인줄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한번더 깔까요?
녹차라떼 녹차빼고 달라는 사람도 봤습니다.
역시
당황한 알바생에게...
"우유 뎁혀서 주면 되것네" 햇더니...
꿍시렁꿍시렁 대더라는....
뱀다리)
참고로 그 지인네 커피숍은
진상 부렸다간 개망신 당하는 곳으로 동네에서 소문난 곳이긴 합니다.
그 지인도...저랑 성격이 비슷하거든요...
손님은 왕이라고쳐...근데 난 당신의 신하가 아냐...
아닌건 아닌거야...
뭐 이런...ㅎ
뱀다리2)
상식선에서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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