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감사합니다!
와이프에게 진지하게 얘기를해야겟네요..
장모님에게 드린다고 전화라도 한통했으면 어련히 가져가시라고 했을텐데..
담부터는 장모님꺼까지 사야겟습니다!
이런일로 글을 처음 남기자니 좀 그렇네요..
각설하고..
그저께 와이프가 좋아하는 술 3병과
제가 먹고싶어하는 술 3병을시켯습니다
근데 방금 와보니 택배박스는 까져잇고 2병이 종류별로없어졋습니다..
오늘 5시부터 7시까지 장모님이 애들봐줄때 택배가왓엇는데
장모님이 들고가셧네요..
그래도 배송시킨 저한테 얘기라도하고 가져가시지 말도없이
쏠랑 술만들고가셧네요..
말씀해주시면 안드리는것도아닌데..
이런일이 자주잇어서 예전에도 와이프에게 내물건은 내게
말을해줫음좋겟다라고말하니
그런거가지고 왜그러냐 비싼것도아닌데..라며
속좁은 남편취급하네요.,
이런일로 속앓이하는게 제가 속이좁은걸까요...
담부턴 소주만먹어야겟슴다ㅎ
위로드립니다.
이유야 어캐됐든
말씀하시고
가져가셨으면 좋았을것을요.
걱정 되셔서 그런신건
아닐까유~
남의 택배 까서 말없이 가져가시는건 참 예의없습니다.
우리 엄마도 이렇게는 안하심.
고집쟁이 불통 아빠도 이렇게는 안하심
와이프분이랑은 미리 얘기된걸수도 있음
그럼 남편것 안챙겨준 와이프분도 너무한것임.
차라리 딸꺼를 가져가시지
그 얼마한다고 사위꺼를 말없이 가져가시나ㅠㅠ
택배를 얼마나 기다리고 고대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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