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도 패버리고 싶었지만
내 가족을 생각 해서라도 그냥 다 맞았었고
똑같은 사람 되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미안했었는지 너구리를 끓어줬음 정말 맛있었지만
그 전에 일어났던 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에서 식칼 들고 칼에 맞아본적 있냐
야 나 디아블로 좀 빌려줘
학교애서 굽신굽신 디아블로 돌려 달라는 말은 못하고
매점에서 대리석 캔디를 일주일 동안 내 돈으로 셔틀
고등학교 첫 날 부터 화장실에서 폭행 당함
그 다음날 인가 담담 날인가 오줌 넣는거 지켜보다 끝나고 맞음
고맙다 덕분에 작곡 하는데 영감이 무궁무진 해졌다
음악 만드는 작업이 너무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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