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이소에서 컵라면 큰컵3개 작은컵1개 스카치테이프을 구입했습니다
현금이라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치수작은 종이봉투에다 넣어주면 댈 것을 엄청 큰 봉투에다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다시 다른일을 하러가셨습니다
밖에 비도 조금씩 내리고있던차라 그냥 들고나왔는대 집에 도착해서 보니 공간이 이렇게나 많이 남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전에 방문했을 당시 제가 분필지우개도 판매하냐고 물어봤던분이였셨는대 신경질적으로 안팔아요 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던 아줌마직원분이셨내요
저한테 안좋은 감정이 있으셔서 여기다 담아주신건지...
100원이거든요...
그래서 큰거준듯...
그래서 좀 놀라기도하고 괜히 혼자 이생각 저생각 했습니다.
제가 예민하게 반응했나봅니다ㅜㅜ
저 봉투는 500원받더군요
다들 담부터는 알고 대처하는게 맞을거 같네여
저희 지역도 작은봉투 큰봉투 동일하게 200원맞다고합니다
기분좋게 해결되었습니다
불편한 글올려서 죄송합니다ㅜㅜ
혹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즐거운 봅질 하세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