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현관문을 두드리기에 나가봣더니..
대뜸 한쪽팔 들고 반말로 반품 반품 이러네요.
내가 네? 무슨 반품? 햇더니..아드님인가? 이러던데..
바로 아들이 나와서 물건주고 표받앗는데..
가고나니 짜증나네...
젊은놈이 항상 인사도 안하고, 저번에도 대문을 쾅하고 닫고가길래
불러서 뭐라햇더니 개지랄떨며 달려들더니..
그후로 택배왓을때 오해풀자고 고생한다 먼저 말도햇엇는데..
저놈 얼굴 안보고싶은데..하..재수없네..
기분 확 잡치네요.
이걸 어째야하나요?
내가 인성 수양이 부족햇나..
아들 해병대 전역하고 두달째인데..
아까 바로 말씀하시죠..그러네요.
그러려니 해보세여.
화내면 나만 손해에여.
단지 저런 한사람 때문에 수많은 분들이 기분 상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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