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 은근 많습니다.
내부순환로 타려고 고가 타고 올라갔는데 이미 정체...
올라간 차들이야 진입로 타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빈 도로는 채워야죠.
정체됐다고 거기에서 서서 진입하려 하면 내부순환로 올라가는 고가에도 금새 차가 가득 차겠죠.
제 앞에 두 세 대가 있었고 진입도로 끝에서 한대 한대 들어갑니다.
제 앞차 들어가고 직진차 가고 그 다음 제 차가 들어가는 차례인데 뒤따라오던 직진차가 경적 울리고
발광을 합니다. 이뭐병....
구기터널 진입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3차선 도로로 이어지다 구기터널 앞에서 2차로로 줄어듭니다.
2차로와 3차로가 하나로 합쳐지죠. 여기는 합류 구간입니다.
이것도 끼어들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대 한대씩 합류하면 되는데 죽어도 끼어주기
싫다고 앞차에 바싹 붙어서 클락션을 눌러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합류와 끼어들기를 구분하는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싶습니다.
하긴... 머리나쁜 사람들이야 아무리 이야기해줘봤자....
몰라서 묻는건데 합류구간에선 양보의무가 있는건가요?
합류구간이란 말은 말 그대로 합쳐지는거예요
합류 구간에서는 이쪽 한대, 저쪽 한대씩 들어가야죠.
도움이 되는군요
원색적인 욕설이 민망해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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