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세훈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 2007년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확정하고, 사업자까지 선정함
○ 시에서는 한강진입로를 만들기 위해 공사를 진행함(잠실수중보 남단에 진입로가 대표적인 공사성과물)
○ 사업시행자는 수상택시업체 "좋은사람들"이고, 얘네는 당시 한강유람선 운영사, 세월호 운영사와 같은 회사들
○ 해외 다수의 수륙양용버스 제작사들에게 주문 넣으면 되지만, 지중해 가장 못사는 섬나라 몰타에 주문 넣고 사기당함
○ 결과적으로 사업시행일정 못 맞추다보니, 사업시행자 취소
2. 경인아라뱃길 수륙양용버스 운행
○ 인천 무의도해운에서 호주 수륙양용버스 구입하고, 비슷하게 만들어냄
○ 인천시에 월미도와 영종도 앞에서 운항허가 요청...근데 아무래도 위험해 보임
○ 아라뱃길 중 서해갑문도 인천이니깐 사업자공고 냄(해수청과 수자원공사는 어쩔수없이 진입로 만들어줌)
○ 사실 이런 아이디어는 어느 경험자의 아이디어로 진행됨...그리고는 조언을 했지만 듣지를 않음
○ 여튼 아라뱃길 서해갑문에서 운항을 하지만, 방문객이 적어서 망함
○ 어느 경험자의 조언은..."운항하다가 아라뱃길 한강갑문으로 사업지를 옮기고 김포공항, 현대아울렛과 연계해라~"
3. 현재 수륙양용버스 도입한다면?
○ 버스 구입 : 돈주고 사면 되겠지만, 국내 도로폭에 맞는 버스폭을 확인해야 한다.
○ 면허 : 수상에서 운항을 위한 안전점검 및 등록절차가 있지만, 도로를 다닐 수 있는 안전점검과 등록도 필요하다...이런걸 해결하기 위해 과거 국토해양부에서는 복합운송면허 등을 검토했었는데... 중지됨
○ 전문인력 : 수상운항 시 면허와 도로운행시 면허 2가지를 모두 가진 사람은 드물겠지요? 그래서 해외에서도 운전수가 2명 탑승
○ 속도는 10~20km
○ 탑승장/한강진입로
- 일단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탑승한다고 합시다.
- 신곡수중보 때문에 한강진입은 불가능합니다.
- 가능성은 경사면이 있는 곳을 열심히 찾아야 합니다.
- 현재 가능성이 높은 곳은 김포 아라마리나 경사면이지만 문제는 갑문 통과 입니다. 일단 갑문 작동 기본 10~15분
- 잘 통과해서 서울 어딘가로 들어가야 합니다. 마곡? 진입로는? 끝이 없네요~
저는 수륙양용버스 내용을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다들 잘 알아서 하겠지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고 속도로 달려도 김포에서 서울까지 약 2시간 소요....ㅋㅋㅋ
왜 하는거예요...?
그냥 고속페리(약 300명 탑승 가능한) 넣는게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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