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 기숙사 살아서 출퇴근 용도는 아니고 차가 없다보니 전기자전거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요. 차 유지도 부담 스럽고 운전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팔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버지도 뇌졸증 걸리셔서 병원 신세 지시니... ㅜㅜ
무튼 원래는 60만원대의 전기자전거를 사려 했는데 이게 사진으로 봤을때는 괜찮아 보였는데 실물로 보니
더 안좋네요. 물론 다른 비슷한 자전거를 설명해주시던데 딱 그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이왕 살거 좋은거 사자 싶어서 120만원대의 자전거를 사게되었는데 괜찮네요. 타기도 편하고
바구니가 있어서 좋습니다. 한단계 위인 삼천리꺼는 바구니가 없어서. ㅎㅎ
무튼 전기자전거 때문에 보험을 들었어요. 상해랑 대물되는거 해서 갱신형 2만원대로 들었습니다.
암보험과 자전거 때문에 보험비로만 7만원대 나가는데 돈 열심히 벌어야 겠네요.
근데 기숙사 있으니 뻘짓만 안하면 돈 모으기 좋은거 같습니다.
나중에 사이드 미러 산거 오면 장착해서 사진 하나 올릴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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