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진행하시다보면
담임, 학교, 학폭 담당교사, 학교대표, 학폭위, 교육청 등
학폭관련 서술할 내용도 너무 많고, 감정은 힘들고
특히 아이에게 만나는 사람마다 서술하라 하기 힘듭니다
아이 트라우마 생기고 피하려해요
제 경우는 아예 처음부터
1. 아이의 진술서
2. 학부모 입장문
이렇게 다 타이핑쳐서 여러장 인쇄하고
설명해야할 자리에 매번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가해 학생 및 관계자 만나는 자리엔
절대 혼자가지 마시고 "반드시 아이 아버님과 함께"
가지신 옷 중 가장 멀끔하고 점잖은 것 차려입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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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신글 잘 읽어봤습니다
내용은 댓글에 남겼고, 다른 분들도 실제적 조언 많이 남겨주셨네요
댓글에 사진을 못올리기에 이리 남깁니다
존버블리님 케이스면 학폭위에서 그치지 않고
판단 기준에 따라 자연스레 교육청 넘어갈것같습니다
저는 혹여나 점수 모자라지 않도록
"화해의 정도" 4점 맞추기위해
가해학생 부모측에서 사과하겠다하여, 학교에서 자리마련했으나
사과 내용 들어는 보겠다(아이는 들어야하므로)
허나 받아들이진 않겠다 강경히 표현했습니다
제 경우 지속성 3년이고 고의성이 다분하였습니다
님 케이스처럼 가해학생이 ADHD치료 학생입니다
여전히 수업 분위기는 흐리고 있으나
같은 학급에 있음에도 전혀 접근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교육청 처리 몇개월 걸린다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가해아이 전학조치까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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