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너무 억울하고 원통하면
그리고 그 호소가 벽에 막혔다고 생각되면
정말 숨이 안쉬어집니다.
죽을 것 같은 상태가 되죠.
뭐 기가 막힌다. 숨을 못쉬겠다고 쉽게 말하는데...
막상 당해보면 그게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알게 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이 정도까지 억울한 상황을 맞닥뜨리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박수홍이 아버지에게 맞아서 병원간게 아니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실려갔다니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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