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지겨웠습니다.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세월호 타령이냐.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다시 세월호 내용을 접하게 되었을때
불편했던 자세를 고쳐앉게 되더라구요.
내 아이가 저랬다면 저도 눈 감을때 까지 억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아이가 저랬다 해도 나는 정상생활이 가능했을까.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유가족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네요.
그냥 그런 마음이 들어서 잠시 적어봅니다.
지겹다 했던거 죄송합니다
멋진 부모로써 아이를 멋지게 성장 시켜서 대한민국의 멋진 일꾼으로 키워주세요.
공감 이란걸 하게되서 짐작가능.
공감을 하지못하면 감정지능이 낮음.
그래서 애를 키워야 어른이라 그러죠.
부모 여섯분중 두분이 아이 있는곁으로 가셨다고 하고요.
세월호..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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