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나 없는 곳이 없긴 합니다만, 참고로 제가 사는 아파트는 지하1~3층까지 주차장이고 모든
주차장에 엘리베이터가 바로 연결이 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경차 전용 주차장에 주차한 일반 차량입니다.
일반 주차장은 라인이 흰색이고 사진에 보다시피 경차 전용이라고 글씨도 써있어서 문맹이 아니라면 모를 수
없는 그런 자리입니다. 공간 특성상 앞뒤가 짧은 곳이라 사진처럼 일반 차량은 앞으로 툭 튀어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주차 자리가 부족한 것도 아닌데 꼭 저런 놈들이 있습니다.
저게 중앙 통로라서 교행할 때 되게 신경쓰입니다.
또하나는 통로 주차입니다. 위 빨간 차량이 서 있는 곳은 주차 라인이 없습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그나마 이해를 할까 말까입니다만 지하3층은 엄청 널럴한 상태입니다.
단지 내려가기 귀찮다는거죠.
저런 사람들은 참 편하겠다 싶습니다. 누구 눈치도 안보고 나만 편하면 된다는 마인드이니...
스트레스는 다른 사람 몫입니다.
그냥.. 피하는게 상책..
걍 조금걸음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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