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대형 산불이 있었습니다.
복구하는데에 얼마가 들어갈지도 모른다., 이런 말이 있더군요.
그래서 좀 제안 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다.
[1] 물이 아닌 삽을 든다.
우선 설정이 필요합니다. 산불이 시작한 후로 축구장만한 크기의 산불로 번지는 데에 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계산하고, 추후 산불의 경우 번지는 속도를 계산해서 이건 대형산불이다 했을 경우,
그냥 산불 난 곳 기준에서 주변을 삽이나 굴삭기 등으로 땅을 팝니다.
몰론 계속 물로 산불을 진화 해야 하며, 나머지 팀은 땅을 파내어 더이상 불이 올겨붙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최소한 땅을 파낼때의 두께(거리)는 약 1미터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바람때문에요.
우선은 그렇게만 하면 더이상 태울것이 없기 때문에 전소될것 입니다.
[2] 하늘에서 귤껍질이 떨어지는 날.
귤껍질, 레몬껍질을 전국에서 금모으기 운동처럼 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헬기를 이용하여 하늘에서 산불로 전소된 지역에 공중에서 뿌립니다. 몇백톤 이상이 필요할수도 있으나
최대한 많이 모아서 하늘에서 뿌립니다.
이건 이미 외국에서 인증된 방법 입니다. 자연 회복에 매우 좋다고 들었습니다.
회복 하는 시간을 빠르게 앞당겨줄 것 입니다.
[3] 전국 강아지 산책 대회
친환경 비닐 가방을 사람용, 강아지용으로 준비 합니다.
그 안에 각종 씨앗을 많이 넣어둡니다
그리고 전국 강아지 산책 대회를 여는겁니다. 특히 운동량이 매우 요구되는 강아지들로 말입니다.
사람과 강아지가 씨앗이 든 가방을 등에 매고 가방에 구멍을 맨 채, 산악 산책 대회를 엽니다.
사실 대회라고는 해봤자 산을 헤집고 돌아다니는 대회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뭐 구보기를 달고 제일 많이 돌아다닌 사람 순서로 상품을 주면 좋겠죠.
그러면 이곳저곳에 씨앗이 많이 떨어지게 되고 위에 [2]번과 같이 귤 껍질등도 있으니 더 잘 자랄 테지요.
또 사람이 꾹꾹 밟은 곳들이라 씨앗이 더 잘 자랄지도 몰라요.
부디 위의 제안 내용들이 산림청이나 윗선에 닿았으면 좋겠네요.
이만.
현실과의 괴리가 느껴지네요
아니면 굴삭기 불러서 산으로 올라가 보셔요 몇미터나 움직이나 ㅋ
말이 쉽죠
1번 제안이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아 차리시게 될겁니다.
2번,3번은 이미 외국에서 시도 사례가 티비에 수차례 방영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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